[ 곰팡이제거닷컴  ] 열화상카메라란?


누수탐지시 사용되는 열화상카메라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화상카메라는 정확히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로 불리어지며 물체 자체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받아서 실시간으로 열정보를 검출하는 기기입니다.
즉 물체가 갖고 있는 열 온도를 화상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장비입니다. 이 기기는 산업용에서 군사용까지 널리 보급되어 있으며 최근 백만원대의 저렴한 기기를 출시하여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는 검출할 수 있는 온도범위와 온도를 표현하는 화면의 해상도 차이에서 가격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기타 부수적인 기능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누수탐지기용으로는 저렴한 가격대의 카메라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여기서는 보급형중에서 고급인 플리어 i7 제품을 갖고 테스트해 봤습니다.





일반 가정집 아파트의 난방 누수탐사에 실험해 봤습니다.
평수가 50평대라 난방 면적이 넓어 영화상 카메라를 응용해 봤습니다.
탐사를 위해 난방을 중단한지 1시간이 넘었지만 난방선은 뚜렸이 확인 되었습니다.





먼저 탐사전에 설비께서 의심나는 부분을 깨었는데 누수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오탐으로 이미 깨어진 부분을 열화상 카메라로 찍어봤는데 화면상에서도 코일 지나간 부분만 선명하게 확인되었지 별다른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탐사중 안방의 의자부분에서 화면상의 색 번짐이 많이 있어 유력한 의심부분입니다.
누수된 코일부분에서 열기가 많이 나와 코일이 보이질 않을정도로 적색 부분이 많이 분포된 영상입니다.



의자를 치우고 의심부분을 찍은 실제 화면입니다. 발코니를 확장한 부분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확인을 위하여 청음식 누수탐지기로 재차 확인을 하고 확신후 바닥을 깨는 장면입니다.



누수부분을 확인한 장면입니다.
발코니를 확장하면서 XL에서 동파이프를 연결했지만 배관을 잘못 사용하여 일자부분에서 점식이 일어났네요.
원관을 엑셀배관을 사용했기에 부속 부분이라고 가정했지만 이렇게 일자 부분에서 누수가 될지 몰랐습니다





사진에서도 보듯이 열화상 카메라는 지면과 가까이 있는 난방배관의 누수에는 효과적으로 보입니만 깊게 있는 냉수와 온수배관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온수와 냉수의 누수는 어렵다고 봅니다.
혹시 열화상 카메라로 모든 누수를 탐사할려고 한다면 분명 무리가 따릅니다.
탐사는 많은 기기와 노하우를 동원하면 누수지점에 빨리 그리고 보다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으나 100%는 될 수 없습니다.
누수탐지시 보조장비로써 사용할수있습니다.